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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2014)

영화 소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감독한 2014년 슈퍼히어로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엑스맨 영화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이며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2011)와 "엑스맨 : 최후의 전쟁"(2006)의 속편입니다. 이 영화는 동명의 유명한 마블 코믹스 스토리라인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야기는 돌연변이를 멸망시키도록 설계된 슈퍼 로봇인 센티넬이 돌연변이를 사냥하는 디스토피아적인 미래를 배경으로 합니다. 인류와 돌연변이를 모두 구하기 위한 최후의 노력의 일환으로 엑스맨은 울버린의 의식을 1973년으로 되돌릴 계획을 세웁니다. 그의 임무는 센티넬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사건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과거의 울버린은 현재는 서로 등을 지고 있는 찰스 자비에 교수와 에릭 렌셔(매그네토)의 젊은 버전을 만나 한 팀으로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그들은 돌연변이 반대 정서와 센티넬 프로그램을 촉발하는 중대한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영화는 과거의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와 미래 엑스맨의 필사적인 투쟁을 엮어 구원, 희생, 선택의 결과에 대한 주제를 다루는 설득력 있고 액션으로 가득 찬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오리지널 3부작과 프리퀄의 출연진을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오래된 엑스맨 시리즈 팬들과 평단들에게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등장 인물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기존 오리지널 3부작의 친숙한 얼굴과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에 소개된 젊은 버전을 결합하여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입니다. 주요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울버린:로건(휴 잭맨)

 

휴 잭맨이 연기한 울버린은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는 주인공입니다. 재생 치유 능력과 아다만티움 발톱을 갖춘 그는 센티넬과의 싸움에서 핵심적인 인물입니다.

 

프로페서 X:찰스 자비에르: (제임스 맥어보이/패트릭 스튜어트)

 

제임스 맥어보이는 1973년 자신의 힘과 이상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젊은 찰스 자비에를 연기합니다. 패트릭 스튜어트는 디스토피아에서 나이가 많고 경험이 더 많은 프로페서 X 역을 다시 맡았습니다.

 

매그니토:에릭 렌셔(마이클 패스벤더/이안 맥켈런): 

 

마이클 패스벤더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투옥된 어린 매그니토 역을 맡았습니다. 이안 맥켈런은 미래 타임라인에서 나이든 매그니토로 돌아옵니다. 매그니토는 자기장을 제어할 수 있는 강력한 돌연변이입니다.

 

미스틱:레이븐 다크홈(제니퍼 로렌스)

 

제니퍼 로렌스는 변신 돌연변이이자 찰스 자비에의 입양된 자매인 미스틱을 연기합니다. 그녀의 행동은 센티넬 프로그램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섀도 캣:키티 프라이드(엘렌 페이지)

 

엘렌 페이지는 단단한 물체를 통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돌연변이 키티 프라이드 역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줄거리의 중요한 요소인 사람의 의식을 과거로 보내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볼리바 트라스크(피터 딘클리지)

 

볼리바 트라스크 박사는 센티넬의 창시자로, 그를 암살하기 위한 엑스맨의 시도가 미래를 바꾸려는 노력의 초점이 됩니다.

 

비스트:행크 맥코이(니콜라스 홀트)

 

니콜라스 홀트는 짐승 같은 외모와 향상된 신체적 능력을 지닌 돌연변이 비스트의 젊은 버전을 연기합니다. 그는 자비에르 교수와 절친한 친구로 중요한 순간마다 든든한 힘이 됩니다.

 

관객 평가

이 영화는 원작 엑스맨 3부작의 내러티브와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 소개된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혼합한 야심찬 스토리텔링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비평가들은 시간 여행 플롯의 복잡성과 그것이 어떻게 중요한 엑스맨 스토리라인에 깊이를 더했는지 높이 평가했습니다.
영화는 특히 자비에르 교수와 매그니토의 캐릭터 개발에 대해서 칭찬을 받았습니다. 1973년에 그들의 어린 자아에 대한 묘사는 그들의 성격과 동기에 대한 타당성을 제공했습니다. 울버린 역의 휴 잭맨, 어린 찰스 자비에 역의 제임스 맥어보이, 어린 매그니토 역의 마이클 패스벤더 등 출연진들의 연기는 감정의 깊이와 케미스트리로 널리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영화의 시각 효과와 액션 시퀀스는 역대급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센티넬과의 미래 전투 장면에서 돌연변이의 힘을 묘사하는 것은 여타 슈퍼히어로물에서 보기 힘든 충격을 선사하는 하이라이트 장면이었습니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원작 3부작과 전작 모두의 팬들을 만족시키는 데 성공했으며, 익숙한 캐릭터를 다시 불러오며 향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두 타임라인의 통합과 과거와 미래 스토리라인의 수렴은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영화는 전세계적으로 7억5천만달러의 흥행에 성공하며 역대 엑스맨 시리즈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 성공은 프랜차이즈의 오랜 팬부터 엑스맨 세계를 처음 접하는 팬까지 광범위한 청중 기반에 어필할 수 있는 영화의 본질적인 재미로부터 가능했습니다. 

한국에서도 대부분의 평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인기 평론가 이동진 기자는 '약은 약사에게, 엑스맨 시리즈는 브라이언 싱어에게'라는 평과 함께 별점 네개 반을 주며, 호평을 하였고, 결국 400만을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최고의 엑스맨 시리즈로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