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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년 연초는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 또는 그 부모님들에게는 큰 이벤트가 있습니다.
바로 졸업과 입학이지요!
초등학교, 중학교 등은 이미 졸업식을 치룬 학교도 많고,
대학교는 이제 막 졸업식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3월이면 새 학기가 시작되며,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신입생들이 입학식을 하겠지요.
문득 멋지게 학사모와 가운을 입고 가족들과 함께 대학교 졸업식을 하던게 생각나네요. ^^
요즘에는 각 기업에서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가방, 신발을 다양한 선물을 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요즘은 어떤 선물들이 유행하고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1. 신발
최근 회사에서 깜짝 놀랐던 일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의 입학선물로 신발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제 아이는 선물을 받으려면 한참 남아서 관심이 없던 탓도 있지만,
당연히 입학선물은 가방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가방은 조금 더 유행을 타고,
또 부모님들이나 아이들의 취향도 많이 타다 보니 운동화 선물로 바뀐 것 같습니다.
무럭무럭 자라나는 초등학교 신입생 아이들에게 운동화는 다양하게 많으면 좋겠죠? ^^
부모가 사줘도 좋고, 다른 가족이나 지인이 선물해줘도 더 좋을 운동화. 좋은 선물 같습니다.
2. 가방
학교에 들어간다고 할 때, 그래도 가장 상징적인 선물은 아마 가방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닐 때도 가방은 있었지만, 책가방은 또 그 느낌이 다르니까요.
하지만 위에 말한 것처럼 가방은 취향을 많이 타기 때문에
부모님이나 아주 가까운 지인이 아이의 취향을 먼저 알아보고 선물해주면 좋겠지요?
한 때 수트케이스가 유행했던 적도 있었던 것 같은데,
역시 가방은 백팩이지요. 다양한 브랜드의 다양한 가격대, 디자인의 백팩이 있으니 잘 알아보고 선물하세요~
3. 노트북
초등학교 입학하는 어린이에게 노트북이라고 한다면 너무 고가이고 또 이르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요즘은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코딩을 배우고, 또 코로나를 거치며 온라인 화상 수업도 대비하기 위해서라면,
이제는 일찍부터 본인의 컴퓨터를 하나 갖게 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컴퓨터 사용시간 및 컨텐츠 관리는 부모님들께서 꼭 관리해주셔야겠죠?
우리 아이가 미래의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가 되지 않으리란 법은 없습니다.
애플, 삼성, LG, 레노버, HP, 에이서스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다채로운 사양의 노트북을 판매중입니다.
자녀 선물하려다 부모님 노트북을 바꾸게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
그 외에도 게임기, 의류, 자전거, 문구 세트 등도 많이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선물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건 선물 받는 아이의 마음이겠죠!
모두 좋은 선물하시고, 아이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